2025-03-11 23:16
응급대비는 해야한다고 수차례 이야기해서 Lead Hospitalist 에게 연락하고 담당자 지정시켰어. 언제 병원 옮길지도 확실하지 않았는데, 새로 지정된 담당자가 전원 갈 병원 신경과와 연락해서 다음날 오전에 베드 빠지고 전원 가기로 합의가 그때 이뤄졌고.
문제는 오후 5시쯤 일어났어. 그 환자가 침대에 앉아있다가 옆으로 고꾸라지는 바람에 급하게 바이탈 재고 담당 Hospitalist 에게 연락해 Albumin 처방받고 투여해서 겨우 컨디션이 돌아왔어.
간호사는 의사가 시키는 것만 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 하다보면 환자가 안전할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하며 스스로 완전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게 돼. 미국에서도 스스로 계속 질문하고 피드백 받으며 더 성장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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