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도 인간성도 버린 자들에게 나라라는 것은 하나의 허울이며 도구일 뿐. 유기적 관계와 시간을 흐름을 무시하는 자들에게 사회라는 것은 나의 이권을 빼앗는 적들 일 뿐. 시대를 초월하여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이런 자들은 꾸준히 등장했고, 그 들이 주로 득세할 때는 견제세력이 약하거나 최고권력이 무능하거나. 지금의 사태는 별빛 민주진영은 단단하지만, 이익공동체이자 공범으로서 단단하게 뭉쳐버린 저들이 전력을 다해서 내란을 팔아 명줄을 사고 있기에 명줄을 끊어내는 시간이 걸리는게 초조하다. 그럼에도 각자의 마음을 모아보자. 이익공동체의 장점은 목표가 하나이기에 전력질주가 가능하지만, 이익이 사라질 경우 순식간에 와해되니까. 느낌적인 느낌에 금방 오합지졸 될 것 같아서. (무당아님) igotthe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