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15:19
육퇴 완료! ✨
다들 육퇴하고 뭐해? 난 이제야 한숨 돌렸어.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얼른 자야 하는데… 내일 또 “진짜진짜 재미있는 유치원” 문 열어야 하거든! (이름 귀엽지? 우리 아이가 직접 지은 거야! ㅋㅋ)
우리 유치원은 선생님이 두 명이야. 엄마도 선생님, 아이도 선생님! 그림책도 읽고, 놀이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하루 종일 바쁘지만, 아이가 매일 기다려서 나도 힘내서 열어본다! 가끔은 “오늘은 쉬고 싶다…” 싶을 때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고.
근데 육퇴가 너무 늦어서 배고프다…
요거트 한 입 먹고 자야겠다. 혹시 나처럼 6살 아이랑 가정보육하는 분 있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