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8:46
호주워홀 2주차인데
하루종일 레쥬메 돌리고 집 알아보고 실패하고 🥺
한국에선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해하던 내가
호주에선 그 지루함과 편안함을 찾는 모순…ㅎ
몸과 마음은 아직 정신 없이 바쁘지만
오늘 레쥬메 돌리다가 발견한 글 보면서 웃게되고
친구랑 갑자기 쏟아지는 비 쫄딱 맞으면서 뛰니까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게 너무 웃기고 재밌어
원래 단 거 잘 안 먹는데 호주에선 벌써 먹은
당덩어리들만 오조 오억개..
워홀러들 다들 잘 살고 있지..?
멜버른에 있다면 같이 도란도란 밥먹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