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1:36
최근에 아무도 안보는 글에 스스로 상실감을 느낀 적이 많다.
그 때 댓글에 나중을 위해 좋은 글 자산을 쌓아가는 거로 생각하라는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다.
욕심때문에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 가의 순서가 뒤바꼈다.
나를 위해 글을 쓸 줄 알아야, 그 이야기가 남들을 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순서를 바로 잡는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괜찮다.
이 글은 이미 나로 위해 앞으로는 존재하는 글이 된다는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