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1:51
퇴사하고 창업 준비하면서 제일 힘든 게 이거더라.
뭘 해야 할지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이제 전부 내가 정해야 한다는 거.
직장 다닐 땐 그래도 상사나 동료랑 의논할 수 있었잖아?
근데 지금은 메뉴 하나, 가격 하나 정하는 것도 전부 내 몫이야.
처음엔 내 뜻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점점 부담스럽더라.
‘이게 맞는 선택일까?’
‘잘하고 있는 걸까?’
이런 고민만 하다가 정작 실행을 못 하고 멈춰 있는 날도 많아.
너네는 창업 준비할 때 뭐가 제일 힘들었어?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올 때, 너네는 어떻게 해?"
자영업자이야기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