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1:56
20대를 대학교 등으로 또 교육을 받으며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하잖아. 개와 사람이 같냐고 하겠지만 이 사회의 일원으로 직업이 있는 개도 많고(=일당이나 월급 받는 애들은 3.3% 원천징수 세금도 낸다구, 아마도! 하퍼스는 냄!), 지켜야할 법도 있는데 이 정도면 사회의 일원 아니야?ㅋㅋ
우리 강아지들이 사람과 같이 잘 살기 위해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긴 교육이 필요하고, 너무 교육을 일찍 중단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 생각해봤어.
그리고 보호자도 너무 무지해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초보 엄마 아빠는 실수를 하고 당황스러운 순간이 많기 때문이겠지? 초보 보호자도 실수가 많고 당황하지 않게 알아야 하는게 많은데 말야. 특히 청소년 키우는 부모님들이 사춘기 겪을 때 힘들어서 이해하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잖아. 보호자도 청소년기의 반려견을 잘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나이 때의 천방지축을 문제 행동이라고만 치부하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