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에 일 열심히 해서 버나비 하이게이트에 5만불 약간 안되게( 만오천 ×3) 해서 pre-sale 콘도를 샀어. 2006년 입주 할때 세금 다해서 $298000. 시간당 20-22불 벌때라 나름 혼자 빡세게 모았오.
근데 2020년에 랭리 윌로비 개발할 때 후배들 보니까 어떻게든 부모를 조르던지 영끌해서 10만불 15만불 다운해서 35만 40만 짜리 산 애들은 그게 막차였던거 같아.
지금 후배들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면 밴쿠버에 오래 산 내가 미안해진다. 해줄 얘기가 없어. 부모님께 다운페이 부탁하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결혼은 해도 애는 낳지마..
밴쿠버가 어쩌다 이리 됐을까? 맥주나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