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4:17
폭싹 속았수다를 봤다.
그 시절의 엄마와, 지금의 엄마가 다르지않다- 라는 생각을 했다.
스레드 글 중에 애기 낳은게 자기 인생의 가장큰 업적-
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과,
한가인이 안타까운 이유가 이거 아닐까?
문학소녀가 되고싶었던 소녀가,
주변상황때문에 식모살이를 해야했고, 시집살이를
해야했다.
지금 돌아봐서는 그때도 행복했다한다.
그걸 보는 나의 생각은, 진짜?
진짜로 행복해?
물론 박보검이면 그럴수도-
1960년의 아이유는 식모살이 할때도, 대학의 희망을 놓지 않았고, 그 이후에도 쭈욱 놓지 않았다. 하지만 여건이 되지않았고,
생활환경에 맞춰산게 잘못되었다는 아니다.
안타까울뿐.
라이딩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것도 이런이유가 아닐까?
워킹맘이 아둥바둥해봤자, 2005년과, 2025년의 워킹맘이 달라졌나?
1960년대 아이유들이 안타깝고, 2025년의 아이유들도 안타깝다.
1960년 아이유의 꿈은 5선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