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찬 25년 3월 11일 오전 11시 28분 3.07kg / 49cm 우리 가족이 하나 더 늘었다👶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두고와서 가슴이 아프지만 곧 볼테니까, 아무 일 없을테니까 웃어본다🐥 엄마 품에 한번도 제대로 안겨보지 못한 아들.. 내일은 아빠가 맛있는 맘마 들고 갈거고! 금요일은 아빠랑 엄마한테 가자!! 양수가 터진 줄 모르고 48시간이 지나서야 세상 밖에 나온 우리 낌깡이.. 양수가 터지면 24시간 안에 출산해야지만 패혈증 등 감염 위험이 적은데 그 시간이 넘으면 감염위험이 높아서 중환자실에 입원해 모니터링을 해야한단다.. 오늘 검사 결과가 나왔다. 아무 이상 없으니!! 금요일부터 우리 가족 다 함께 살아가보자!! 은혜 그만 울어. 은혜 잘못 아니고! 아들맘은 울일 더 많으니까❤️ -이찬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