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06:20
무슨 알고리즘인지 내 스레드에 난임관련글이 많이 보임 다 잊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난임센터 다니긴 했음
아 결혼하고 3년정도 ‘내가 부모가 될 자격이 있나? 난 아직 준비가 안된거 같아’하면서 아이를 미룸
그리고 결혼4년차(35살) 아직 준비안된건 맞지만 나이가 점점 들고있기때문에 더는 미룰수 없다 생각하고 적극 노력했는데 안됨
하반기(7월)에 바로 난임센터 감
나팔관조영술도 하고 배란약도 먹고 배에 셀프주사도 놔봤음...자연임신 시도
그리고 8월 말에 임테기2줄 따란~
거기다 선생님이 쌍둥이라고 하셔서 두배로 기뻤지만 10주차쯤 한명은 심장이 안뛴대 그래서 한명만 태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