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아파트 값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었어... 결국 수요,공급을 억누른 토허제가 풀리니 한꺼번에 수요가 광풍을 이루었고, 가격은 직전 실거래가를 뚫고 올라갔지. 몇가지 가설중에 내 머리속 임팩트를 줬던 내용이 있는데... 우리는 원화로 결제를 하고 집을 사면 집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최근 몇년 환율변동이나 금값등이 심상치 않았지. 외국투자자들은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집을 사잖아... 결국 100만 달러 기준으로 보면 13억 이냐.. 14.5억이냐 이 차인데.. 구입측면에서 보면 설득력이 의외로 있는 가설이더라. 국내 주식장은 자꾸 폭락하고 있었고, 눈돌린 젊은 해외 주식, 코인, 해외 선물 투자자는 나쁜 선택 아니지. 결국 부동산 (특히, 강남 및 토허제 풀린 아파트)를 사기에는 좋은 시기라 판단 할 수 도 있겠다 싶어.. 이런 사람들이 선빵 날리고 난 부동산 시장이 후발주자들은 집 값이 빠이빠이 할것 같은 불안감을 자극 한 걸수도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