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7:05
전 남친을 잊기 위해 내게 다가오는 여자는 싫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남자는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도 싫다.
이들은 금세 싫증내고 다음 남자를 찾아 떠난다.
이런 여자는 마치 시한부 선고를 받고나서, 여생을 최대한 많은 남자를 만나보고 죽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기라도 한 듯이 재빨리 다음 연애를 시작하고,
바로 직전에 헤어진 남자와는 영원히 더이상 만나지 않아.
남자에겐 그 여잔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 집에서 5분 거리에 살더라도 평생 더는 만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