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워라밸 북유럽하면 사람들이 자연스레 떠올리는 워라밸이잖아? 근데 이거 진짜 회바회 부바부다. 특히 높은 직급인 분들한테 이메일 자정에 오는거 다반사야 👽 우리팀은 세일즈팀이라 직급상관없이 항상 ON 모드야. 출장가는 공항에서 시차 뒤집혀서 회의하기도 하고 내가 보기엔 진짜 빡세..! 아침부터 자정까지 쭉~ 일하는 건 아니고, 퇴근하고 자기 애 라이드 해주고 다시 돌아와서 일하기도 하면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긴 해! 여기도 받는만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이 있고, 높이 올라갈수록 본투비 워커홀릭들이 많음! (나 원래 일하는거 좋아해~ 이런 사람들) 첨에 입사했을 때 밤에 업무메일 오는거에 당황해서 칼답장해줬는데 안그래도 된다고 장문의 이메일 받았자너 월급이 작고 귀여울수록 기대하는 바는 적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