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1:40
<삶의 종국 목적은 나눔>
20대 멋진 친구가 있다.
책을 엄청 많이 읽어서 머리를 채우고
대학 대신 해외에서 살며
세상의 지혜를 채우는 중이다.
해외에 있어 디엠으로 종종 대화를 나눈다.
나에게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인생 스승은
멋진 경력, 학벌, 자산, 나이 등의 조건과 상관없다.
2년 전 메시지인데
한 스친님의 나눔에 관한 이야기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공유해본다.
세상을 몸으로 배우고 인생의 종국은
나눔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는
소중한 친구.
돈을 벌어 보육원을 세우는 것이 꿈인 친구이다.
나는 친구 덕에 보육원 아이들에게
재능 기부할 기회를 얻었다.
이 친구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
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학을
가르치는 상상을 한다.
그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항상 응원한다.
세상을 떠돌며 더 큰 사람이 돼서
그가 꿈꾸는 세상의 빛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