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2:54
어제 전량 매도했으면 -700만원이었을 텐데,
하루 홀딩하고 오늘 매도해서 -300만원으로 마무리
(그나마 손실 줄어서 다행? 이라고 하기엔 눈물이…)
사실 나는 시황, 차트, 캔들, 호가창, 종목 분석 이런 거만 공부했지, 미수나 신용거래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제대로 몰랐어. 그러다 갑자기 아무 공부도 없이 미수금 입문 → 경험으로 배우는 중… 미수금 공부값이 300만원이야.. 시장에 돈퍼주고 있네.. 돈도 없는데..
난 2년 전에 처음 주식 시작했을 때,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 SNS에서 소통하는 것도 어색해서 그냥 조용히 일기 쓰듯이 관리하는 편인데,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 그래도 혹시 나처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헤매는 주린이가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
✅ 결론: 미수금, 신용거래는 공부하고 써라. (아님 그냥 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