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억 투자받고도 빚만 늘어난 연쇄 창업가 썰 안녕. 난 이직 10번, 창업 4번 한 사업 개발 전문가야. 첫 번째 창업은 개인사업자로 수입유통업 시도했다가 수업료 5백만 원 정도 쓰고 미련없이 폐업 완. 🥸 두 번째 창업은 방송 쪽이었는데 성과가 나쁘지 않았어. 3월에 창업했는데 바로 일을 따냈고 7월에 7천만 원 정도 첫 매출이 들어왔어. 중국 방송사가 고객이었는데 첫 매출부터 수출 실적이었으니 애국하는 것 같고 뿌듯했지. ㅎㅎ 법인 설립할 때 자본금은 백만 원. 직장인 우대 받은 저금리 마통에서 빼서 법인 계좌에 넣고 시작함. 첫 해는 2억 좀 안되게 벌었고, 다음 해 2월에 바로 1억 정도 들어왔으니까 창업 만 1년 수입이 3억쯤 된 거야. 💰 나쁘지 않았지? 사실 직전에 다니던 회사가 방송 계열사였는데, 마통 빼서 창업할 만큼 자본금도 없고, 여러모로 준비가 덜돼있던 내가 창업을 서두른 이유 중에 하나가 당시 연초 연봉 협상에서 사측이.. 😢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