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5:07
12일 저녁 파주로 야간방문 가는길
파주문산 고속도로 주행중
어이없이 날아온 파편에 차량이 파손됐다.
한층 더 어두워진 마음을 다스리며
채무자를 만나러갔어.
어제 미리 방문 통보해서 그런가.
오늘 문을 닫아버렸네.? ㅅㅂ
원플러스 원처렇
한층에 한층을 더 받아 좀 더 어두워진 마음을
억누르며 집에 귀가했다.
이런날은 소주로 안풀리지.
토닉워터에 조니블루를 말아
조니하이볼을 만들었어.
혼자 피식했다.
유부초밥. 떡볶이. 콘치즈.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달달하게 마셨네.
그깟 술이 조금 아까운 마음이
어두워진 마음에 빛이되어 웃겨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