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2:26
시험관 3일차 배란 자가주사,, 💉 바늘공포증 이겨낼려고 눈 질끈 감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주사 2개를 내 배에다가 내손으로 찔러 넣고,, 천천히 약을 주입했어🥹 천천히 주삿바늘 넣으면 더 아프니깐 빠르게 푹 넣는게 훨씬 나아,, 요즘 살크업해둔 덕분에? 배살 집는게 편해서 혼자 피식 웃었음,,
그리고 비슷한 시간대에 주사 놓는게 좋다해서 09:00~10:00 사이에 주입 중. 그리고 오늘부터는 착상에 도움이 되서 난임 동기들이 많이 먹는다는 추어탕을 남편이 10팩을 시켜줘서 매 끼니 추어탕 먹어야할 판이야🤣
추어탕에 간마늘 반숫갈 현미보리밥 넣고 국밥스타일로 먹었는데 맛있었음! 건강한 몸 만들려면 식단도해야지,,
남들은 쉬워보이는 임신이 30대 후반에 느즈막하게 자녀계획 세우려니 쉽지않구만!
시험관 난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