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3:09
어제처음으로 야자시작한 고1딸을 데리러 밤에 학교에 갔었어. 혼자 가려고 했는데 부득부득 신랑이 자기도 가야한다고…. 가는내내 차안에서는 야자 시키지마라 공부안한다
잔소리를 막막 하더니
,
,
,
딸 만나고는 : 힘들지? 잘 했어? 고생하네 우리딸
집 주차장오니 가방무겁다고 들어주고…
이건 뭐지? 남펴니들 대체 왜그래?
암튼 밤에 학교가서 불켜진 교실보니 공부하고 있을
우리 딸을 비롯 학생들이 짠하더라구..
3년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