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22:00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보니 어제의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의견을 불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해주세요'가 아닌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는데도 불만불평했다고 나에게 죽자고 덤볐던 그분에게, 나는 '저렇게 예민해져 있는 건 무슨 사정이 있어서겠지, 나까지 큰소리 내지말자'고. 수백 번 수천 번 마음을 다스렸어야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어제의 나, 참 잘 생각했었네.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자! 내일의 '내'가 오늘의'나'에게 오늘도 잘 살았다고 칭찬받을 수 있을만큼! 아니, 적어도 잘 살지 못했다는, 그래서 좀더 분발하라는 말은 듣지 않을만큼만이라도... 그렇게 살아보자~
5
回覆
4
轉發

作者

김은유
eunu.0312
profile
粉絲
29
串文
45+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31.03%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