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23:21
서체이야기!
Typography, 그당시 너무도 생소했던 분야,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그당시 내가 일하던
필드에서는 디자인의 한 분야로 인정을 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해.
다른분들의 의견도 존중해, 하지만 난 디자인의 가장 기초가 글씨, 서체라고 생각하거든,
인류가 탄생하고 제일 먼저 한 미술 활동이 동굴에서 그림과 글씨를 그린거니까!
그런데 서체에 관심을 가진뒤 알게된 사실, 서체가 발달한 나라 일수록 과거에 매우
미개하고 문맹률이 높았다는 것,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알수 있잖아?
세종대왕님이 일반 백성들이 포고문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워 만든개 "한글" 이니까
그래서 유럽의 구도심지에 가보면 아직도 이런 간판들이 있는걸 볼수 있어.
살짝의 현대미를 첨가 했지만 말이지
다들 글을 모르니까 이렇게 그림으로 대신 할 밖에^^
옛 사진들을 보니 다시 가고 싶네~
"좋은취미 좋은 습관, 스튜디오 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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