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0:40
친구랑 서로 전남친 못잊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었는데
티비에 유퀴즈가 나오는거야
평소엔 티비를 안봐서
그냥 유심히 보는데
주지훈이 너무너무 예의바르고
착한거 있지.
말을 너무 예쁘게 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주지훈 너무멋있다.
저런사람이면 잊을수있겠다!
라고 했더니
드라마 열심히 써서
주인공을 주지훈으로 밀어버리라고한다!
아..나 왜 그생각을 못했지.
이오빠 솔로잖아 아직.
어제 6화까지 마무리해놓고
오늘은 나 꾸미는날로 정해서
미용실. 피부과 다녀올생각이야.
이제 이사람이 내꿈이다.
꿈은 클수록 좋은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