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1:05
사업하는 스치니들, “사업 잘 할 것 같다”는 무슨 뜻이야?
퇴사 후 몇몇 지인들이 나보고 사업하라고 했어. 근데 나는 회사원만 해봐서 그런가, 사업 아이템도 못 잡겠고…
사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초기 회사에 시스템 만들고 정착시키는 과정이야.
유학 사업이 돈이 되는 건 아는데, 전통적인 유학원 모델은 부담스럽고 클라이언트들과도 공감이 안 돼.
솔직히 나 혼자 돈 번다는 개념도 두렵고,
관심 없는 분야는 아무리 노력해도 집중이 안 되는 타입인데…
사업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떻게 얻는 거야?
사업하는 친구가 내 가능성을 이렇게 봤더라고: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에서 HR을 했던 경험 = 세일즈 역량과도 같다.
- 유학교육, 예술, 해외교류, 테크 등 내가 알고 있는 분야를 조합하면 기회가 많다.
- 특히 교육업은 30대 중반인 지금이 ‘감’이 가장 좋은 시기다.
그럼 진짜 사업을 시작하려면 뭐부터 고민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