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코코지는 뭔지모르는데 킨더 들어갈때까지 한국어만 하는게 좋아. 그전에 한글도 떼면 더 좋고. 한국말 잘하던 애들도 학교들어가서 친구들이 영어만 쓰면 한국말 안하려고해서 빛의속도로 까먹더라구ㅜㅜ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말 쓰게해. 나처럼 후회하지말구ㅠㅠ

나 코코지 가지고와서 한국어동요 하루종일틀구있어 유치원가기전에 최대한 한국어 늘릴라구ㅠ

나도 외국에사는데 울딸 3살 - 한국어만 계속 쓰고 영어는 남편(외국인)이랑만 쓰는데, 한국어는 아주 잘해서 정말 걱정이 없는데 영어는 한국어 만큼 잘 안되더라고 지금은.. 그래서 잘됬다 내가 원하는대로 한국어를 잘 배웠네! 싶다가도 또 차일드케어, 밖에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하니 말도 없고 하고싶은 말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어떨땐 고민.. 영어도 쫌 시킬껄..ㅎㅎ 그래서 지금은 장소에 따라 한국어 영어 바꿔서 쓰고있어. 학교가서 말이 안되면 처음에 얼마나 답답하겠어.. 지금도 그럴텐데. 얼마전에 speech pathologist 만났는데, first language 가 아니라잘 잡혀 있다면 additional language 도 잘 습득해서 배울꺼라 하더라고. 결국 그래도 한국어는 안잃어버리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