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2:52
북유럽 워라밸 2 하필 안성재가 워라밸 얘기를 해서 스레드가 뜨겁군! 어제는 핀란드도 항상 워라밸 천국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여기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라밸을 중시한다는 게 뭔지 내가 느낀 경험들을 공유할게! ☝️본인이 밤늦게 일할지라도 타인에겐 기대하지 않음. 금요일에 비집고 들어와서 월요일에 완성될까요? 이럴 일 없음 ☝️보스와 주 1회 1:1에서 항상 업무량 체크하고 ’웰빙‘어떠냐 이런 이야기 나눔. 나는 풀재택이라 외롭지 않은지 등등 ☝️일년에 1-2달 한국가서 일하는데 그때도 니 웰빙 걱정된다고 한국 시간으로 일하라고 함 ☝️오버타임을 분기당 몇시간으로 제한. max에 도달하면 바로 휴가 당해 (?) 일 말고도 건강한 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니까 지속 가능한 일의 방식에 신경을 많이 써! 그래서 나도 여기서 일하면서 내 스스로 적당한 선을 유지하면서 일하는 걸 많이 배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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