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1:26
제주도 2박3일
제주도는 나에게 항상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제주도만 다녀오면 제주섬에 대해 영상을 찾아보고
본풀이를 다시 정독한다.
혹여 내가 느끼고 본것들이 잘못된 것인가 싶어서
확연히, 제주섬과 육지는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
나는 아직 남을 빌어주기에는 멀었다.
아직 내 과업 빌기도 한참이다.
겉넘지 말아야지 이게 맞다.
입은 되도록 밥먹을때, 경문외울때 등
중요할때만 열고 닫는게 미덕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다.
이제는 배우고 알아야 그나마 용감해질수 있는 시대니까
나는 앞으로도 쭉 애동이고 환갑이 되어도 고희가 지나
관속에 들어가서도 나는 애동이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가요.
항상 부족한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드리러 또 찾아뵐게요.
+ 이번 금성당은 정모의 장이었다고 한다.
어머니 지인분 만나고,
나는 나대로 만났다지 😀
그리고 주변머리 좀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