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2:17
형들 누나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고 있지???
오늘 오전에 고객과 상담을 하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어.
A : 저 물어볼게 있는데요.
나 : 네 말씀하세요.
A : 제가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쳐서 그러는데 실비랑 청구해도 되나요?
나 : 헉;; 얼마나 다쳤길래요;;; 그리고 당연히 청구하셔야죠. 이럴려고 보험드는거에요.
아무 걱정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다행이 손가락이 절단된건 아니어서, 일단 한숨 돌렸지.
그리고 종합보험도 있으셔서 나중에 같이 보험금 청구하면 되겠더라구.
이분은 두달전에 보험을 실효시키려고 보험금을 안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나한테 2주전에 보험 상담을 요청하길래, 절대 해지하지 말라고 안내를 했었거든.
근데 오늘 이런 위험이 닥치니까 보험을 찾는 모습을 보며,
'그래 이럴려고 보험 드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네.
이 글을 읽는 형,누나들은 미래의 위험들을 미리 잘 대비했으면 좋겠어..!!!
이럴려고 보험을 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