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2:20
내일은 호주워홀 16일차 ㅎ^^ㅎ
두 번째 임시숙소로 옮기는 날
짐 바리바리걸로 호텔 문 잠겨서 끙끙거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의 절반이 넘게 지났다니🥺
아직 진짜 내집은 없고 임시숙소 그지깽깽걸이지만
집 생기기도 전에 자꾸 키홀더가 사고 싶어진다..
(키가 있어야.. 뭘 꽂던가 하죠..)
오늘 하루도 5시간동안 레쥬메 돌리느라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지나가다 본
버스킹 덕분에 너무 행복하도라
Thanks for the music, grandpa!
누가 호주 가면 적응 하느라 힘들고
물가도 비싸서 밥 잘 못챙겨먹을 거 같다 그랬는데
집..과 잡은 없지만.. 식욕은 넘쳐나네요 ㅎ
집 가기 전 냉털 떡볶이랑 계란볶음밥
아니 근데 호주 마트물가는 좀 괜찮지않아?
수박 1/3통에 4,000원이면 너무 괜찮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