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4:47
우리애는 치카 잘하기는 하는데(+치실) 언제 한번 고기가 이 사이에 껴서 너무 힘들어했는데 그때 치실로 뿅 빼줬더니 너무 시원했나봐! 그 이후로는 치실도 치카도 잘하구...(사실 그 전에도 완전 거부는 안하긴 했지만..) 끈임없이 충치벌레의 존재를 각인시켜주고 있지 ㅋㅋㅋㅋㅋ 치실하면서 음식찌꺼기 걸려나오면 그것도 다 보여주고... 치카하면서 계속 중계해줘...(나 입아픔 .. ㅋㅋㅋ) 충치벌레들이 이에 붙은 음식이랑 이랑 갉아먹고 파티파티하려고 준비한다!! 물리치자!! 윗니 치카치카 하니까 충치벌레들이 아랫니로 도망간다! 윗니아랫니 다 하면 혀로 도망간다!!! 이런식으로 혀클리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