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5:57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은 영원한 나의 첫 반려묘 이오
11월 25일 비가 많이오던날 차밑에 혼자 울고있던 아이를 동생이 구조해왔었다
크리스마스 한달 전 만난 아이가 너무 반가워 이오(25) 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너무 작은 아이라 동생이랑 교대하며 24시간 돌봐줬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집에온지 3일만에 혈뇨를 누더니 결국 고양이별로 가버렸다..
하악질 한번 안하고 병원에서도 울음소리 한번 안내고 모든 치료를 참던 너.. 가는 병원들마다 선생님들이 이렇게 순한 고양이는 첨본다고 했었다
벌써 3년전 이야기ㅠ 하지만 아직도 보고싶어
이오야 잘 지내지??? 꿈에도 나와주고 너무 고마워 ㅎㅎ
영원히 사랑해♡♡♡♡♡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