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도 그렇고, 서예지도 그렇고, 다들 아는 사람인겨? 아는 사람도 아닌데 왜 그렇게 뭐 끔찍하다느니- 혐오스럽다느니 이런말을 쉽게 할 수 있지? 소아성애자라느니- 아직 밝혀지지도 않은 이야기에,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사람 대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저런 말을 하면, 그 사람이 상처 받을건 상관도 안해? 아무리 키보드 워리어들이라지만, 직접 봐도 그런말 할 수 있는거야? 아, 저 사람은 이미 소아성애자니까, 욕해도 끔찍하다라는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는거여? 다들 초딩들만 모여 있는걸까, 나하고 관련없는 일에, 저렇게 욕해서 여러사람 죽어나가게 했으면서, 또 누군가가 죽어야, 속이 시원한걸까? 그렇게 해서 시원해지는거야? 정말? 김수현을, 서예지를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차피 걔네들도 30대초반 그냥 길가던 젊은이 같은거잖아- 좀 그만들 좀 해라. 뭐 그리 얼마나 다들 도덕적 이라고 할말 못할말 아무리 사이버라지만, 도가 심하오- 이제그만, 마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