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07:22
늦각기에 나처럼 미용사 된 스친이들 있오?? 33살 과장달고 회사생활에 번아웃이 와 퇴사했어 뭘할까 고민하다 체력좋고 맨탈 강한 나는 머리만지는게 좋다는 이유로 미용의 길로 덤벼들었어 2년 반동안은 열정페이에 해뜨기 전 집에서나와 일출보고 연습하고 막차타고 집에가는일이 많았어 손은 맨날 도려내기 일수였고 쉬는날도 하루종일 집에서 연습😭 가발과 함께 지냈지 10살쯤 어린 디자이너한테 인격적 무시를 당해보기도 했고(땽뇬..긍정에 아이콘인데 우울증도 생겼었어ㅠㅠ) 친구들 결혼식도 못갔고 조카 돌잔치도 못갔어 ㅠㅠ 주말 쉬는거는 말하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 너무 힘들었눈데 너무너무 힘들게 하는 일이라 그런지 더 포기가 안되더라고 지금은 미용 5년차!! 2년된 초보 디자이너야 아직도 부족하기만하고 갈길이 멀었지만 좋은미용실로 이직도 했고^^ 난 잘할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어!!👊 스친이들 응원 받고 더 힘내보려고해~ 스하리 팔로 하트 꼭 부탁해~❤️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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