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0:13
필테수업 36회....
첨 수업할때 나만 못하는거같아서 부끄러웠다....
첨이니까 나를 더 봐주실때 다른 회원들한테 미안했다..(나를봐주다보니 확실히 다른분들 봐줄시간이..)시간이 지남 나도 잘하겠지했지만..
시간이 지나도...나만 못한다.......ㅠ
쌤이 내자세만 잡아줄때마다...
고맙다가도...죄송하고..ㅠ그냥 모든감정이 교차한다....ㅠ
다들 입으로 설명해도 척척 잘 알아듣던데...
갈때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못할까부터 생각하고가서 긴장하며 배운다...이러면안되는거아는데...
괜히 연장했나봐...ㅠㅠ
운동에 정말 소질없는 나....작년에 운동에 투자한 돈이 꽤 큰데...
남은게 없는거같네.....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