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0:24
정치에 관심이 없는데...해외를 나가면 한국상황에 민감해져..그리고..그게 나에게 피해를 주게되면 그땐 멘탈이 나가지...12월3일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올라오는 슬리핑기차안에서 난 진짜 기절할거같았어..태국에선 항상 오만원권을 바트로바꿔서 썼는데..태국관련방들에서 환전소에서 한국돈안받을수있다고 하는거야..엄마와 나의첫 자유여행이였는데..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더라..근데..지금상황이 난 너무웃긴거야..그 일이..기각될일인지..서울의봄이 될뻔했던 상황이고 전쟁이 날수도 있었는데..그냥 해프닝인지..내기준에는 너무 끔찍한 상황이 될수있는 상황이였어..근데..더웃긴건 지금 온나라가 연예인 이슈만 나오고 탄핵이 기각된건 중요한게 아닌분위기같아..난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이슈됐을때 어떤일이 덮어졌는지 알거든..연예인 이슈로 정치문제가 구렁이 담 넘듯 가려지는게 너무 무서워..이글 누가 읽지도ㅠ않겠지만..국민은 개돼지 바보가 아니고..군대간 젊은 청년들은 총알받이가 아닌거만 알아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