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1:09
이 때 분명히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찍은 사진 자세히 보다보니
회의인지 발표인지 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몇 걸음 옆으로 가면 크리스마스 마켓에 동네 가수들 나와서 노래 부르고 서커스 묘기 공연하고 시끌벅적 난리인데 저게 그 블랙기업 그런건가? 아니면 회사의 사운이 걸린 뭔가를 하는 중이었나? 아무튼 다들 놀고 즐기는 그 시간에도 저렇게 갈아넣는 사람들을 보니 좀 묘하다. 남들 쉴 때 일하는 거 그게 이상하게 자부심이 생길 때가 있거든. 너흰 놀아라 난 일 한다. 말하고 보니 난 전생에 노비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