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3:14
아이가 태어나고나니 온 세상이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는게 예쁜옷 좋아하던 내가 이젠 아이를 안을때 아이에게 걸리적거리지않는 옷만 찾게되고, 긴머리를 좋아했는데 아이를 안아줄때마다 걸리적거려서 짧은 단발로 자를때, 나는 새벽수유하느라 2시간마다 깨서 애기 밥먹이는데 남편은 코골고 자고있을때
육아란 사소하지만 작은거하나도 서운하고 힘든거같아.. 그래도 엄마를보고 방긋 웃어주는 아이를보면서 행복해하고 오늘하루도 힘내보자 다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