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3:19
우리가 몰랐던 하버드 이야기 1.
"하버드 하우징 데이"
: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 그날!!🥳🪩😅
하버드에선 3월 중순, 신입생들의 운명을 가르는 하우징 데이(Housing Day) 가 열린다. 이 날은 기숙사 배정 발표일로, 신입생들이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살게 될 하우스(기숙사 커뮤니티) 가 결정된다. 그런데 이게 단순한 발표가 아니다. 완전 축제! 난리! 혼돈 그 자체!
아침이 밝자마자, 상급생들은 자신이 속한 하우스의 깃발과 유니폼을 두르고 캠퍼스를 누빈다. 신입생들의 방을 들이닥쳐 북 치고, 피켓 흔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너희는 우리 하우스야!"라고 선언하는데, 마치 ‘전학생 환영식’과 ‘강제 납치’의 경계선에 있는 느낌이다. (물론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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