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5:07
여태 상업 영상만 촬영하다가, 이제는 개인 영상 작업도 시작해보려고 해.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스레드에 훌륭한 스친들이 많은 걸 보고 나니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겠더라고.
이미 웬만한 장비는 갖추고 있어서, 요즘은 어떤 영상을 찍을지 레퍼런스를 모으는 중이야.
외국 크리에이터들이 멋진 로케이션에서 화려한 영상 작업하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해.
한국에서는 그런 임팩트를 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퀄리티를 끌어올려볼 생각이야.
단순히 멋진 앵글과 이미지를 담는 걸 넘어서, 주제가 있고 어느 정도 내러티브가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어.
거기에 최근 트렌디한 편집 기술까지 더해지면 더 좋겠지?
이렇게 차근차근 시작해서 언젠가는 우리만의 크루를 꾸리고, 해외를 돌며 개인 영상 작업을 하는 게 최종 목표야.
고민만 4년 하다가 이제야 카메라를 들고 첫 발을 내딛어본다.
이런 열정 넘치는 스친들 많았으면~ 어느분야든!
이왕 시작하는 거, 제대로 해볼게.🔥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