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5:08
어제 한국에 계신 엄마가 이웃에 정말 사주 명리를 잘 하시는 분이 있다고 해서 화상으로 내 사주를 봤어.
진짜 내 성격이나 내 상황을 딱 맞추는거야. 나는 외강내유, 착하고 마음 여리고, 군계일학이래. ㅎㅎ 그리고 해외에서 살 팔자고 배우자도 외국인일 경우가 많대. 나 이혼 두번 한것도. 내가 아트 사업하는것도, 내가 막내지만 맞이 역할하는것도 다 맞고.
그분이 말씀하길 난 아주 활활 타는 큰 불이래. 그래서 난 물의 기운이 많이 필요하대. 근데 앞에 만난 남자들은 다 물을 한바가지 정도만 ㅋㅋ 갖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나랑 안맞았다나. ㅋ
금전운과 남자 운은 2028년부터 들어온다는데 애고… 난 남자한테 사랑받고 이쁨받고 사는 팔자는 아닌가벼. 맘이 쓸쓸하네. 난 사랑받고 살고 싶은데. 에이…
내 성격 중 고쳐야 할것은 직선적인것, 신경질 부리는것이래.
그리고 난 88~92살 쯤에 죽는대. 심혈관질병이나 신경계 문제로. 꽤나 오래 사네.
크게 걱정할건 없는 팔자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