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15:15
재능기부
나오늘 착한일 해또
칭찬해줘✌️
예전부터 재능 기부하고 싶었는데
영어학원에서 알게된 외국인 친구가 당첨됐어
(얘기한지는 몇달 지났는데 서로 시간 안맞아서
드뎌 오늘 두둥~~)
눈이 안보이는 어린딸의 수술비를 위해
딸과 친정엄마는 브라질에 두고
남편이랑 둘이 미국에 와서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야
미국온지 십수년이 지났는데
브라질을 한번도 못가봤대 ㅠ.ㅠ
딸이 얼마나 보고 싶을까??
작은 선물이지만
너의 마음을 밝혀주길..
그나저나 오늘 우리둘다 안되는 영어로
얘기하느라 고생 좀 했다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