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Voice to text 앱을 사용해봐(갤럭시는 녹음기에 텍스트 변환 기능이 있고, 아이폰은 모르겠는데ㅠ내 마지막 기억에 메모장에서 녹음하면 가능했음) 발음이 안좋으면 텍스트가 의도한 대로 안나오거든. 근데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의심하거든? 한국어를 하면 기가 막히게 정확하게 받아적는 걸 볼 수 있지. 아무리 알려줘도 학생이 그 차이를 못느끼면 별 소득이 없어. 발음은 근육 사용이라 같이 연습하고 피드백 줄 때만 잠깐 개선되거든. 학생이 혼자서도 할 수 있고 개선이 됨을 느낄 수 있는 가시화된 증거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