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6:34
향덕으로서 조금..(아니 사실 많이..) 힘든 건
구매 생각이 딱히 없을 때 향수 샵에 들어가서 시향하기..
그냥 가볍게 시향해보고 싶었는데 시향 하나 하려면 직원분의 손을 거쳐야 하고, 눈치 보이고, 부담스럽고...
그러다 보면 최대 두세개 정도만 여쭤보고 쫓기듯이 후다닥 나오게 돼🥲
못맡아본 향 중에 분명 좋은 향 많을텐데 흑흑 아쉽다..
하면서ㅠㅠ
반대로 구매 생각 있을 땐 향수 샵 들어가는게 그렇게 당당할 수가 없어😎 ㅋㅋ
물론 다 이유가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눈치 안보고 마음껏 시향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스친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