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23:37
어제부터 런던생활 하는 분들 스레드가 많이 보여서 구경하다 보니, 거기서 생활했던 시간이 여유롭진 않았지만 많이 그립네. 런던은 여전히 예쁘다. ㅎㅎ
취업하겠다고 이력서를 몇백개 넣으면서 매일밤 알바하고 고치고, 면접 성공하겠다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때까지 미친 사람처럼 길가다가도 영어를 주절주절. 배우가 대본외듯 그랬던 시간이 있었는데. 결국 취업하고 좋은 사람, 좋은 경험 많이 쌓은 곳이라 아직 너무 애정이 가. 또 가고싶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