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0:47
소문내지말아줘~~~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증발(천사의 몫)로 인해 일부가 사라지지만,
대신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완성되잖아?
이런 얻음과 잃음의 균형이 마치 제로썸 게임처럼 이루어진다는 의미에서
우리 오크통의 이름을 "제로썸 오크통" 이라고 지었어
우린 광고로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아!
정말 집에서 나만의 술을 숙성해보고! 이거 진짜 괜찮은데? 생각이 들면 소문내줘!
속닥~속닥👂( 양조장에서도 30개씩 사가는 오크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