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0:50
육휴 내면서 혹시나 지원한 회사 이직 절차가 5개월 걸림
그동안 블로그 체험단, 지인 사업 아르바이트 (글루건붙이기)
하면서 나름 프리랜서 개인사업자를 꿈꿨는데
이직 확정되어서 현 회사 재직 중
아침에 우리집으로 출근해주시는 친정부모님과
최대 주2회 재택 근무하고 깔끔한 성격의 남편이 없었다면
사실 꿈도 못꾸는데 개인적으로 나도 육휴기간 동안
청소,빨래,집안일,요리 진짜 ... 안되더라고^^;;;;;;;;
그래서 사무실로 도피하였습니다...하하...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전업맘,워킹맘 모두 너무 다
각자 자리에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어
어느 위치에 있던 정말 다들 멋지다고 말하고 싶었어
2월 봄방학,3월 신학기 되며 눈물 훔치고
발동동 굴렀던 엄마들 이야기 듣고 그냥 치얼업하고 싶었어
다들 모두 힘내 우리 오래 길게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