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0:57
주님의 자비하심 한량없어라.
이 보잘 것 없는 미물마저 타인의 외모와 능력을 보는데(삼상 16:7), 주님께서는 나의 외모와 능력을 보지 않으시고 오직 그 자비하심을 따라 나를 용납하시니(딤후 1:9),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드릴 뿐입니다.
내 안에 높은 마음과 교만한 생각을(잠 21:4) 제하시고, 다만 겸손한 생각과 겸비하는 마음을(대하 7:14) 내게 주옵소서. 주님의 자비하신 성품을 조금이라도 닮길(눅 6:36) 원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