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1:11
수영장 고민
• 작년에 친하게 지내는 자매가 수상구조사 교육을 받았는데, 한 남자가 각각 대시함.
• 자매는 안 닮았고, 언니는 유부녀, 동생은 미혼.
• 그 남자가 수영장까지 따라와 계속 들이댔고, 결국 자매가 “우린 자매고, 이런 거 싫다”고 말하자 사라짐.
•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음.
• 그런데 이번 달에 다시 등장, 처음엔 같은 반에 들어왔다가 마주친 후 상급반으로 이동.
• 상급반에는 친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도 수상구조사 교육을 받고 있음.
• 그 유부남이 친한 동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더니, 요즘 둘이서 수업 끝나고 잘 어울리는 중.
이런 상황인데 동생한테 저 남자에 대해서 말을 해줘야 될까? 하지말아야 할까?
스치니들 어떻게 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