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오히료 오래되고 낡은 건물이나 아파트를 개조해서 카페나ㆍ옷가게 ㆍ쥬얼리가게 하는 젋은 친구들이 많다. 실내로 들어서면 앤틱하고 먼가 낡고 멋스러움과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는다. 빈콤샌타 바로 맞은편 아파트에 그런 이쁘고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거기 말고도 벤탄시장 근처에도 많음.. 20년 가까이 살고있는 베트남 고인물인 난 일부러 이러한 곳들만 찾아 다닌다. 현대적인 모습과 70년도의 풍경이 함께 잘 어울리는 묘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