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02:10
김새론 가족이 김새론에게 의지하고 살아서
정작, 김새론 재산이 없었다는게 가정사의 일부분이다.
이건 추측이 아닌 공개된 사실 내용이기도 하다.
근데 그런 가족이 김새론 힘들 때는 뭐하고 이제와서
김수현 책임으로만 몰고가며, 고발을 하니 뭐니 하는게
참, 보기에 씁쓸했다.
사고를 낼 만큼 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사람.
공공 기물을 파손하고 법으로 처벌을 받았는데
자숙해야 할 기간에 생파로 술을 또 마셨던 일은 뭇매를 맞았고, 그 걸로 더욱 힘들었던 것도 사실.
고인은 그만큼 고통 받았고 힘들었으면 남겨진 자들은
잘 추스려 가는 길, 편히 갈 수 있게 해야 할 텐데
그냥 안타깝다. 그리고 궁금하다.
그녀가 정말 이렇게 되길 바랬을까?
그리고 정말 유서가 없었을까?